㈜아이티엔지니어링 전기상용차 김제 생산공장 준비 박차
㈜아이티엔지니어링 전기상용차 김제 생산공장 준비 박차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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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아이티엔지니어링(대표 김석주)이 토지대금(면적 82,211㎡)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공장 건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티엔지니어링은 지난 2018년 2월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장 건설을 위한 준비와 설계에 만전을 기하는 등 2019년 상반기 공장건축 착공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엔지니어링은 소형승용 및 경상용 전기자동차를 개발 완료해, 국내 출시 기준시험을 마치는 등 그간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의 30개 차종 신차 개발 프로젝트와 전기차 관련 여러 국책과제를 수행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현재 개발을 완료한 경상용 전기차를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티엔지니어링은 경상용 전기차 양산에 앞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적 인증인 ISO9001의 인증을 진행 중이며, 2019년 3월 중에 1차 인증 심사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기 전 ISO9001 인증이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변화, 발전, 정부정책, 경쟁사 현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해 가면서 신중하게 사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아이티엔지니어링의 성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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