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중심 SOC 대동맥’ 국종계획 반영 추진
‘새만금 중심 SOC 대동맥’ 국종계획 반영 추진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3.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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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수제 동진 3공구 아리울 전망대. 전북도민일보 DB.
새만금 방수제 동진 3공구 아리울 전망대. 전북도민일보 DB.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할 전북도 건의안의 초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가 오는 7월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연말안으로 승인·고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도는 지역 사업 반영을 위해 조만간 최종 건의안을 완성, 이를 반영시키려는 작업에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0조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국토공간에 대한 최상위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 2040년까지 국토의 발전방향에 대한 큰 틀을 세우는 중장기 비전으로 해당 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은 추후 국가 예산 확보시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다.

당초 전북도는 강호축부터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 자체 ‘2025 프로젝트’의 모든 사업을 국토종합계획에 담아내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역별 건의안이 3페이지 분량에 불과해 전북도 현안을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대한 압축하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전북도 주요 건의안을 살펴보면 ▲글로벌 SOC 대동맥 구축 ▲국토균형성장 ▲ 전북지역 내 균형발전 등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SOC 대동맥은 국제공항 조기개항, 내륙도시와 새만금을 연계한 첨단교통연계체계 인프라구축이 핵심이며 국토균형성장은 동서내륙경제벨트 구축 등 광역 간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선 동서상생·내륙혁신성장·동부휴양힐링·서남부건강의료·해양레저 지역별 특화 발전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도내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조기완공도 정부의 국토종합계획 반영을 노린다.

새만금 사업 1단계를 기간(2020년) 내 완료하고 2단계 사업기간을 확정해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만금 사업의 조기완공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 용지조성 계획(1단계 : 총 개발면적의 72.7%, 2단계 : 27.3%)에 맞춰 매립을 완료, 한·중경제협력단지 등 용지수요 적기대응하고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해 공공주도 매립 구체화, 첨단농업기반의 구축을 위한 농생명용지, 산업연구용지·관광레저용지, 환경생태용지 등을 조기 조성 및 개발한다는 입장이다.

또 세계잼버리대회 시설을 항구적 관광·레저·체육시설로 조성하고 글로벌 청소년리더 센터,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랙스 등의 잼버리연계인프라 조기 확충도 요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할 지역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전북연구원과 함께 최종 정리 중으로 조만간 최종 건의안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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