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승마장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공단은 증가하는 승마체험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승마장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승마장은 다음달 1일부터 평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승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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