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8일 ‘우리배움터 한글학교’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진입평가에서 전원 통과한 27명 늦깎이 학생과 담임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선서와 책꾸러미를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글교육 등 문해교육 3단계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장이 수여된다.
군산시 교육지원과 장영재 과장은 “입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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