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체활성화사업 출범
전주시 공동체활성화사업 출범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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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전주시 공동체활성화 사업 본격화된다.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올해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뚫고 선정된 72개 온두레·아파트공동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을 공동체사업 출범식’을 갖고 온두레공동체 육성 사업에 착수했다

온두레 공동체 사업은 2015년부터 전주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형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차를 맞게 된다. 시는 그동안 300여개의 온두레 공동체를 육성했으며 각 공동체는 지금도 전주시 곳곳에서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교육, 분과별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 △공동체 페스티벌 △워크숍 등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 단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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