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침입해 쌀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6시 45분께 완주군 구이면 한 주택에 침입해 마루 위에 놓여있던 찹쌀 40kg(시가 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71)씨의 “집에 놓아둔 쌀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욕심이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