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군산 시청광장, 예술명소로 탄생
옛 군산 시청광장, 예술명소로 탄생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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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시청 광장이 도시 재생 선도 사업으로 예술명소로 재탄생,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기존 로데오 건물 철거 후 대공연장과 버스킹 공연의 소공연장이 조성됐다.

 또한, 느티나무 숲길과 관광 안내소, 태양광 설치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음악회, 도시재생 프리마켓 장터, 문화기획 평비재가 기획한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 거리 공연에는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많은 예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는 6월께 어청도 등대를 형상화한 분수대가 설치되면 더 많은 볼거리로 군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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