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고용복지+센터를 비롯 남원시(복지지원팀, 취업알선센터, 여성새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복지센터 등 4개 기관 직원 10여명은 관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 남원고용복지+센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7일 이날 캠페인은 올해 시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의 일환으로 편안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보캠페인은 이날 남원의 중심지인 도통동을 시작으로 노암동, 금동, 향교동 등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과 함께 단지 출입구와 승강기에 홍보물을 게첨하고 놀이터·마트·경로당 등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즉석 상담을 진행하고 센터 위치와 사업내용을 안내했다.
지난 2016년6월30일 개소한 남원고용복지+센터는 2018년도 고용노동부 평가 결과 취업 실적 311건으로 목표대비 464% 초과 달성으로‘우수센터’선정 및 전국 5개 그룹 97개 고용복지+센터 중 참여기관 간 협업 활성화 서비스연계 실적‘우수고용복지+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남원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조해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가장 유용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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