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구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재해예방과 복구를 위해 더 앞장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창단된 이 방재단은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특히 해마다 사전 예찰활동으로 지역의 대형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또 하천변 부유 쓰레기 범람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사업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위험가구 정비 등에도 나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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