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자율방재단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순창 구림자율방재단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3.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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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자율방재단이 지역 경로당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구림면자율방재단(회장 전종철)이 7일 관내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의 쌀 30포(20kg/1포)와 라면 37상자를 기탁하는 사랑을 나눴다.

 전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구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재해예방과 복구를 위해 더 앞장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창단된 이 방재단은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특히 해마다 사전 예찰활동으로 지역의 대형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또 하천변 부유 쓰레기 범람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사업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위험가구 정비 등에도 나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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