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5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미래형 수송추진시스템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9학년도 전기공학과 산업체 위탁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에서는 권기준 산학협력단장, 김영문 산학협력팀장, 정우환 교수, 김미영 교수, 이종구 교수가, 협회측에서는 김은식 도회장, 이철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양관식 부회장, 권광식 공제조합 이사, 이재수 신문사 이사, 손영관 연구원 이사외 편입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전기 수소차 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체결되었으며, 2019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은 3학년 편입생 14명이 입학하여 기존 4학년 11명을 포함한 25명의 재학생이 수강할 예정으로, 2018학년도에 14명을 졸업시킨 바 있다.
김은식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신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산업체 위탁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빛나는 전기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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