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3년 연속 금감원장상 수상
NH농협은행 전북본부, 3년 연속 금감원장상 수상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3.06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번 수상은 3년 연속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교육이나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은 작년 기준 1,003곳과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금융권 최다 보유)해 지역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내부강사를 양성하고 지역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유일한 청소년금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53회, 총 2,000여명의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통해 전라북도 미래 성장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금융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063-240-3246)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장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