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받은 순창군 김규완 계장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받은 순창군 김규완 계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3.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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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김규완 장수진흥계장
순창군 김규완 장수진흥계장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 김규완 장수진흥계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며 방병원(원장 방한천)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후원을 받는다.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이 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공공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2만3천여명의 시·군·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및 단체 가운데 본보기가 되는 대상자를 발굴·포상한다.

 올해 1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 계장은 대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김 계장은 “복지행정은 정형화된 틀보다는 현장과 사람이 앞선다”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계층의 소리 없는 가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김규완 계장은 1991년 사회복지 전문요원으로 출발해 줄곧 순창군의 공공사회복지 영역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해왔다. 특히 복지행정 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저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시골복지 이야기’(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6)와 공저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인에게 묻는다’(바이스북, 2018)를 출간한 바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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