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개 대 548명이 활동하고 있는 군산의용소방대는 앞으로 낚시터 예방순찰대, 도서지역 구조선박 운영대, 노인정 CPR 전담교육대 등 대별로 1개씩 특수 시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순찰·홍보활동에만 그쳤던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주민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산소방서 김용석 방호팀장은 “군산의용소방대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보다 주민들과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소방서에서는 1대 1시책을 추진하는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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