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기존에 진행되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심리극과 미술치료를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 간 친밀감 및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과 공감, 통찰, 조망 등을 바탕으로 집단의 문제해결 방안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상황 내 안전한 방법으로 조력자가 되는 방법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더 나아가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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