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회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
전주대, 사회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3.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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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전라북도 지원 ‘2019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서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단이 선정됐다.

총 9개 대학을 대상으로 23개 교육과정 사업단을 선발한 이번 사업은 평균 경쟁률 2.5대 1으로 전주대는 평균보다 2배 많은 사업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전주대 이공계열에 리빙랩기반 한문화콘텐츠교육과정, 스마트에너지교육과정, 탄소융합교육과정, 인문사회·예체능계열에는 문화관광콘텐츠교육과정, 식품경영지식서비스교육 과정이다. 특히 리빙랩기반 한문화콘텐츠교육과정, 탄소융합교육과정, 식품경영서비스 교육과정은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커플링사업에서 전주대가 수주하는 사업비는 10억5천300만원으로, 이 사업비를 통해 전주대 14개 학과 295명의 학생이 사회맞춤식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 271개 참여기업도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서 커플링사업과 연계, 협력한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 전문인재를 양성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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