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 콜센터를 운영 한다.
전주병원은 5일 “지난해 시범운영한 콜센터를 올해는 전면적으로 도입해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전주병원 콜센터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전문간호사가 전화 한 통으로 진료 상담부터 진료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예약환자에 대해 예약일에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리 스케줄을 관리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증상 따른 사후 관리 안내 등을 지원한다.
최정웅 이사장은 “기존은 많은 서비스업에서 시행되고 있는 콜센터 업무에 전주병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하여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 진료를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진료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 통해 지역 보건향상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와 함께 “이번 전문 상담 콜센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고객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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