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4일 15개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기반마련을 위한 순회사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주시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한 뒤, 다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독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순회사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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