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유치 도전장
전주시,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유치 도전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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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유치에 나섰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4개 분야의 8개 지자체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공모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병원과 복지관, 공공기관 등 지역 내에서 통합 돌봄 사업을 함께 추진할 16개 기관을 직접 찾아 ‘달려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달려가는 업무협약’에는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LH 전북지역본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 전주남부지사 등의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참여했다. 또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관련 기관과 △예수병원 △엠마오사랑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함께 수행해나갈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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