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특장차 제조업체 방문해 투자유치 협의
박준배 김제시장, 특장차 제조업체 방문해 투자유치 협의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3.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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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4일 충북 청주에 소재한 ㈜광림을 방문해 투자를 제안했다.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1979년 설립 이래 우수한 기술과 생산 및 유통으로 국내·외 특장차 시장의 주목을 받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3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특장차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제시는 2018년 백구 농공단지에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100% 분양 완료해 28개 기업이 성업 중이며, 또한 2021년 분양 예정으로 추진 중인 백구 제2농공단지는 현재 10개 기업과 입주 희망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특장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특장차산업의 메카를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있는 김제시는 박 시장이 직접 ㈜광림을 방문해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에 따른 최적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투자를 유도하고자 전력을 기울였다.

 ㈜광림의 관계자는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준배 시장님 이하 김제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대한민국 특장차산업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한 특장차 관련 기업을 김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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