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부심사위원, 위촉·기부금품 117건 5천332만원 심의
정읍시 기부심사위원, 위촉·기부금품 117건 5천332만원 심의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3.0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기부심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기부금품 심의회를 열어 117건 5천332만원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는 용도가 지정된 자발적 기탁금 117건에 5천332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임기는 2년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2명(위원장 시장, 부위원장 부시장)과 임명직 1명 (문화행정국장), 위촉직 6명(기시재 의원, 김승섭 교수, 고종윤 변호사, 박철완 공인회계사, 변솔메 세무사, 김명자 한국부인회정읍지회장)이다.

위원회는 시와 시 산하 출연기관이 행정과 설립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용도가 지정된 자발적인 기탁금품의 접수에 대하여 심의한다.

이를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 제도를 정착시켜 기탁금품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진섭 위원장은 “투명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시민의 많은 관심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