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이재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28일 금암1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18년 동네복지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동네복지 특화사업안 검토, 사례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위원임기가 만료된 8명의 위원 모두 연임돼 행복한 금암1동 만들기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정희 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에서 추진해왔던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2019년에는 내실을 다지면서 더욱 더 주민들을 보살피겠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금암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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