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쾌적·살기좋은 환경 조성”
정읍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쾌적·살기좋은 환경 조성”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2.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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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유진섭) 복지환경국(국장 김형근)은 28일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와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근 복지환경국장이 국 관할 6개과 1사업소 소관 주요 업무와 현안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형근 정읍시복지환경국장은 “민선 7기 정읍시정은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포용하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복지환경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이후 추진계획을 브리핑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시민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행정실현에서는 ▲나랑사랑, 호국보훈 선양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행복한 홈-트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

체감도 높은 생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서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조성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이 중점 사업으로 소개됐다.

또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구현에서는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 지원급 지급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사업이, 주민이 주체가 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 만들기에서는 ▲정읍기네스 인증 시민공모 ▲구미동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김 국장은 이와 함께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대응사업 ▲축산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특색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에서는 ▲정읍천 꽃길 조성을 비롯해 특산임산물의 생산·가공 유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임산물 6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정읍문화의 자긍심 고취와 역사적 가치증진에서는 정읍 고유성을 지닌 자료들을 소장·제공하는 ▲중앙도서관 향토자료실 조성 사업도 소개했다.

김 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소개한 이들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시민이 행복하고, 환경이 쾌적하며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정례 브리핑은 시정방향·역점시책·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국·단·실과소장,(사안에 따라) 해당 과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소통 확대’라는 브리핑 도입 취지도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3월 첫번째 브리핑은 14일로, 안전도시국 핵심 현안과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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