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해 장수가야 문화의 본격적인 문화재 발굴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됨에 따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삼봉리·삼고리 고분군, 대적골 제철유적, 침령산성, 침곡리 봉수 등 다양한 유적지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3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전북창조경제혁신 센터와 연계해 임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수군민 5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거쳐 임업관련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군청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장수군의 74.8%인 임야를 활용한 임업소득개발, 마케팅, 조경, 창업과정 등을 교육한다.
이길재 과장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구인·구직자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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