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제9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수상
LX, 제9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수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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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책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사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7개 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LX는 사내벤처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과의 국외동반진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X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은 사회적 약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아래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LX는 국토의 전문가라는 재능을 살려 나눔을 실천해왔다.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LX의 사내변호사가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토지측량, 건축허가 등 일반 변호사들도 상담하기 까다로운 분야에서 억울한 주민들의 사연을 해결해왔다. 뿐만 아니라 무료로 측량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측량’을 통해 소외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LX는 사회적 약자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자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신문고’는 복지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LX는 지난해 약 1,0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전국 100여 가구의 생계비 어려움을 해소했다.

그 외에도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12개 본부, 169개 지사를 통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연탄ㆍ등유 등 에너지 지원,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담은 ‘LX희망상자’ 제작 및 전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국민 신뢰에 기반을 둔 사회 가치 실현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며 “LX는 ‘누리知’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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