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음식점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전대식 부시장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대항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애국지사의 후손들로서 현재 김제시에는 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김제시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관련 국경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로금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 격려해 오고 있다.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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