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창립 제114주년 기념식과 제15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하는 초아의 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 발굴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제로타리의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로타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 초아의 봉사대상은 14년 동안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펼쳐 온 최현자 씨가 수상하고 사회봉사 단체부문은 예사봉사단, 사회봉사 개인부문은 의료 사회복지사 강종대 씨와 미용사 김미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문은 전주유화학교 박효수 교장이 받았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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