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
군산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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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에 나선다.

 군산시에 따르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 먼지 발생이 덜하고 연료비가 덜 드는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시민이나 법인 등이 전기자동차를 사면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다음 달 15일까지 희망자(법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상은 2월 21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다.

자동차 판매사가 구매 예정자로부터 받은 구매신청서를 포함한 자료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 (www.ev.or.kr/ps)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보조금은 신청 주체당 1대로 차종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2개월 이내), 등록 순으로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산시 환경정책과 차성규 과장은 “세계적 대세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늘리기 위해 예산 확보와 대 시민 홍보에 주력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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