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책 많이 읽는 국회의원 1위 선정
김종회 의원, 책 많이 읽는 국회의원 1위 선정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2.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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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책을 가장 많이 읽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2018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20일 개관 67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김종회 의원을 비롯해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8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 김종회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학자인 김종회 의원은 평소 전공 분야인 유학 관련 서적 뿐만 아니라 경제·인문·사회·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독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동료 의원들에게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 동안 국회의원 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동양사상 특강을 개최했다.

 김종회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고자 분야와 상관 없이 다양한 책을 참고하였는데 귀한 상을 주셨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에 해결하는 데 활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선으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11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수여하는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경실련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평화당이 시상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8년 한국농정신문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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