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2019년도 정기총회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2019년도 정기총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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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으로 시민의 소확행을 꿈꾸고 지지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금도 전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와 신임 임원 선출, 정관개정 등의 안건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총회에서는 투표에 의해 제5대 이사장으로 청흥소리동호회 정미경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등록해 함께 할 수 있으며, 현재 음악과 전통무용, 공예, 서예, 미술, 문학, 사진 등 79개 동호회 1,422명의 회원이 공연과 전시 등 발표회뿐 아니라 연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재능 나눔과 동호회 간 지역 간 교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 경력을 활용해 벽골제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임 정미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취미활동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아름다운 만남이 더욱 활성화되고, 그 매개체인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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