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도 귀농 귀촌 기본교육 개강
김제시 2019년도 귀농 귀촌 기본교육 개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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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9일 2019년도 귀농 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갖고 4월 2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예비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당초 50명 계획보다 43명 더 많은 93명이 신청해 김제시에 대한 귀농 귀촌인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인들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귀농 귀촌 인문학, 선도농가현장학습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귀농 귀촌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심화 교육, 귀농 귀촌 현장 실습 교육 등을 차례로 개설, 귀농 귀촌인에게 요구되는 필요로 하는 교육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소형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철 소장은 “김제시는 전국 쌀의 1/40을 생산하는 최대의 곡창지대일 뿐만 아니라, 논콩, 하우스 감자,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 적지이고, 토질이 좋고 자연재해가 적어 농업하기 가장 좋은 고장이다”면서 “귀농귀촌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김제에서 꼭 이루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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