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소양교육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소양교육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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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올 한해 도내 치매안심센터 신규 종사자 및 전문인력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기초공통교육 및 직무심화담당자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은 의사(촉탁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치매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지원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홍보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규종사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소양교육 Ⅰ과 Ⅱ를 이수한 후,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직무기초공통교육을 통해 치매관리사업을 이해하는 업무 수행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담당 업무별 세부적인 직무수행에 도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심화담당자교육도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각 직무별 기초교육, 조기검진, 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 쉼터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등의 주제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적으로 도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직무수행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직무교육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에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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