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전북지부 정기총회, 제9대 김유천 지부장 취임
한국산악회전북지부 정기총회, 제9대 김유천 지부장 취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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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산악회전북지부가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신임 지부장으로 김유천씨를 추대했다.

18일 한국산악회전북지부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유천 신임 지부장을 추대했으며 이날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사업 보고와 감사보고,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승인에 이어 제9대 지부장 추대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2부 지부장 이·취임식에서는 8대 이중기 지부장의 이임사 및 감사패 전달과 신임 제9대 김유천 지부장의 약력 보고, 취임사, 산악회기 전달이 이어졌다.

제9대 신임 김유천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국산악회 전북지부는 전임 회장들께서 지부를 잘 이끌어 오신 덕분에 전국에서 앞서가는 산악회로서 성장했고 타 산악회의 모범이 되는 산악회로 발전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서로 돕고 믿는 전북지부’, ‘즐겁고 보람 있는 전북지부’, ‘남보다 봉사에 앞서가는 전북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유천 지부장은 “우리 산악회가 현 세대의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부에 대한 모든 회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전북지부는 지난 1976년 9월 11일 창립됐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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