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광학원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김규열(61) 교수를 원광디지털대학교 제6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김규열 신임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이다.
김규열 신임 총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지난 2005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김규열 신임 총장은 현재까지 ▲한방건강학과장 ▲교무처장 ▲웰빙문화대학원장 ▲기획조정처장 ▲원광자연건강연구소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이 개설된 초창기부터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시스템 발전에 힘쓰는 등 원광디지털대학교의 발전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규열 신임 총장은 한의학개론, 식료본초학, 약선본초학, 약선실교학개론, 한방식품가공 저장학 등의 저서를 출간과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 연구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규열 신임 총장은 “‘행복을 창조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직장,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취임식(이취임 봉고법회)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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