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 음주운전이 개인적인 신분상·재정상 손실과 조직 전체의 품위를 상실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근절돼야 함을 자각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청렴실천 결의는 공무원의 기본 마음자세인 청렴을 실천하는 다짐이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힘쓰면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 근절 결의 내용은 5가지 사항으로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음주운전 솔선수범 퇴치, 술 권하는 문화 개선, 음주운전 처벌 관용 불식, 어떠한 비판과 처벌 감수 다짐 등 청렴 실천 다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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