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창·남원·부안에서 펼쳐지는 거리극축제
전주·고창·남원·부안에서 펼쳐지는 거리극축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2.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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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전주와 고창, 남원, 부안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극과 퍼레이드가 열려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9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심사결과 4개의 단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와 프로그램은 전주의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를 비롯해 고창농악보존회의 ‘고창으로 고고고’, 문화기획 섬진강의 ‘광한루 600년 변하지 않는 사랑이야기’, 부안예술회관과 포스댄스컴퍼니의 ‘부안 환상퍼레이드 공연’등이다.

 이들 선정 단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지역에서 대형 거리극과 퍼레이드형 거리축제를 15회씩 총 60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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