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제3기 수료식 성황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제3기 수료식 성황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2.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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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3기 CVO과정 수료식이 14일 전주 고사동 로니호텔에서 실시된 가운데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3기 CVO과정 수료식이 14일 전주 고사동 로니호텔에서 실시된 가운데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원장 김태중) 제3기 CVO과정 수료식이 14일 오후 7시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소재 로니호텔 3층 연회실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3기 김병진 원우회장과 원우들, 제1기 박형식 동창회장,염기찬 사무총장, 제2기 서철교 전동창회장, 정윤모 전 사무총장, 본보 김택수 회장, 임환 사장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영 원우회 부회장이 83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임환 사장과 김태중 원장으로부터 수료패와 홍삼세트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또 임환 사장과 김태중 원장은 헌신적으로 원우회를 이끌면서 원우들의 화합과 유대 강화, 비전창조 아카데미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김병진 원우회장과 이용길 수석부회장, 임재권 사무총장, 김귤이 재무총장등 4명에게 공로상과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이어 성실한 자세로 강의에 출석해 다른 원우들의 귀감이 된 강옥선·박성학·윤진오·장성원 원우등 4명에게 우수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가 증정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태중 원장은 식사를 통해 “‘비전을 창조해 시대를 리드하자’는 모토로 개설한 CVO과정이 올해로 3기 수료 원우들을 배출함으로써 전북도내의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음은 물론 전북발전과 오피니언 리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CVO과정을 수료한 제3기 원우 모두 지역 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북발전을 선도하면서 오피니언 리더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환 사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간의 비전창조 아카데미 과정은 원우들 모두의 가슴에 벅찬 보람과 삶의 향기를 더한 기간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미 이 과정을 수료한 1,2기 동창회와 더불어 3기 동창회도 전북지역 발전은 물론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등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식 제1기 동창회장은 1,2기 동창회를 대표한 축사에서 “전북지역의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력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제3기 CVO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CVO과정을 이수한 동창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더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여론을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 원우회장은 답사를 통해 “평생 동안 우정을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원우들과 동문 수학한 지난 1년간은 그 어느때보다 가슴 뿌듯하고 보람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본보 비전창조아카데미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회장은 “비록 과정을 마치고 수료를 하지만 원우회 동창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동창회를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는 1년 과정의 CVO과정을 2016년 개설해 제1기 80명,제2기 81명, 제3기 83명등 모두 2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동창회를 조직해 재학 원우들과 함께 친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오피니언리더로서 역할을 찾아 나서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아발전은 물론 각종 사회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VO 3기는 지난 해 3월 15일 개강했으며, 성공학, 교양시사, 혁신경영, 4차산업혁명, 행복학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형태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본사 아카데미는 자치조직인 원우회를 지원하며 원우들의 역량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문화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원우회는 매주 원우시간을 갖고, 친목, 비즈니스, 지역발전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전일목재산업, 덕진소방서, 진모터스 등 원우기업 탐방을 통한 현장체험 및 리얼리티를 갖도록 했다. 또한 해외문화탐방으로 최근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추진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러시아 횡단열차를 현지 견학하고 대만 졸업여행을 통해 해외 견문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사장배 골프대회, 회장배 골프대회, 금오도 등산대회, 본보 창간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동호회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져왔다.

CVO과정은 전북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의 비전 창조와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도록 커리큐럼을 준비하고 있다. 제4기CVO 입학식은 3월14일 있을 예정이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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