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농촌지도자회, 관촌 초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임실 관촌면 농촌지도자회, 관촌 초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2.14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관촌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상근)는 15일에 진행될 관촌중학교와 관촌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전달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근 회장은 “우리 농촌의 희망이며 앞으로 임실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가 작지만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관촌면 농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는 분기별 교육을 통해 PLS등 변화하는 정책 이해와 신기술습득, 회원능력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실고추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고추 출하기에 타지역 고추가 임실고추로 둔갑하는 것을 막는 관촌시장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관촌면 농촌지도자회는 각종 행사 참가로 생긴 수익금과 회비로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 단체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