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비전 선포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비전 선포식 개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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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 도의원)가 13일 비전선포식 및 전국위원회 전북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열린 이날 이번 행사는 ‘협력과 연대·상생과 공유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위원회의 활동과 양극화가 심한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사회 문제의 대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의 특강에서 이현민 더불어 함께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윤 중심의 시장 경제를 극복하고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위원회가 진행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은 “사회적 경제를 하는 단체들과 중간 지원조직간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전북의 사회적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회적 경제 가치인 포용과 연대 및 상생을 통한 지역 사회의 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연대 정당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방자치단체, 민간 사회적경제기업, 시민경제조직 등 다양한 섹터와 연대, 협력으로 전북지역의 사회적 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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