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정읍시와 코레일 정읍역은 ‘정읍 샘고을 관광열차’ 운영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연간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정읍역은 열차운영, 관광객 모집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정읍역에서 운영하는 철도관광상품을 이용하여 정읍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1인당 숙박비 1만원, 3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에는 교통비와 식비까지 각각 1인당 1만원씩이 지원되어 정읍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호 정읍역장은 “수도권 등 대도시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정읍시와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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