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일스포츠는 1986년 약7평 규모의 작은 점포로 시작해 올해 33년째를 맞고 있는 운동용품 종합 판매가게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활스포츠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제일스포츠는 시작은 전문적인 지식과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단한 노력과 성실함을 무기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는 스포츠 메카로 테니스, 배드민턴, 헬스기구(장애인헬스기구포함), 수영용품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갖추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읍 제일스포츠는 유명메이커 운동기구 및 스포츠용품를 구비해 놓고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존중하고 맞춰나가는 특별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A/S 발생 시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단골 손님은 사장님이 라켓을 어떻게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줄 매는 압력과 같은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 때문에 계속 오게 된다고 전한다.
이렇게 단순히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호회 마음을 사로잡은 게 30년을 넘게 잘나가는 비결이라고 김광복 대표는 말한다.
또한 김광복 대표는 “편하게 운동하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백년가게의 자긍심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는 종합 스포츠 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