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이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 5일 총 49회에 걸쳐 치매 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모아청춘드림’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쉼 공간 가족 카페도 동시 운영돼 치매 환자의 병세 악화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매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을 줄이기 위해 뇌 운동, 인지자극, 신체활동, 정서지원등으로 진행된다.
‘뇌운동 프로그램’은 ▲두뇌튼튼체조 ▲인지훈련메뉴얼 ▲두근두근뇌운동 ▲종이접기 ▲그림일기쓰기 등이다.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원예 ▲음악 ▲향기 ▲미술 ▲작업치료 ▲태블릿PC 치매예방 게임 등이다.
‘신체활동’은 ▲실버라인댄스, ‘정서지원프로그램’은 ▲회상치료 ▲요리활동 ▲협동 활동,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영화감상 ▲지역사회 나들이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460-3283,3211~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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