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탐구·실험수업 활성화 의지를 가진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이달 중으로 과학실 안전 모델 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당 1천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과학 실험실 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자체 수립해 실천하고, 안전 장구와 설비를 확충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학실 안전 모델 학교가 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과학 안전 지원단과 연계해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