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파출소 설명절 납치감금 피의자 검거
완주 둔산파출소 설명절 납치감금 피의자 검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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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둔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동거녀를 폭행한 후 차량에 납치·감금하고 도주 중인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했다.

 둔산파출소에 근무하는 채영운 경위와 심재훈 순경은 지난 6일 저녁 경기도 평택시 동겨녀의 집에 몰래 침입한 후 귀가한 피해자를 폭행·협박해 승용차에 납치·감금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던 용의차량이 관내에 진입하자 적극적인 추적수사로 발빠르게 검거해 피해자를 무사히 구출했다.

 황아중 둔산파출소장은 “평소 데이트 폭력 대응매뉴얼에 따른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얻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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