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원광보건대,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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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019년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 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에는 전국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중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은 원광보건대학교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원은‘헤어미용 직업훈련과정’을 다음달부터 10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성 원광보건대학교 부총장은 “이주배경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내일이룸학교 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원(840-1499,1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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