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불발대식 갖고 봄철 비상근무체제 돌입
김제시 산불발대식 갖고 봄철 비상근무체제 돌입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2.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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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으로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앙양하고, 직무안전 교육을 통해 대원의 임무 고지, 산불예방 순찰과 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는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봄철과 가을철로 구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뒷불감시(야간산불 포함) 및 장비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포함) 등의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GPS 단말기 사용 등 지역별 산불 발생 패턴을 고려한 근무 및 단속 시간의 신축적 운영으로 감시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위험지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영상, 산불신고단말기 신호 등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산불신고단말기와 산불신고 앱을 활용한 신속 정확한 발생신고 및 산불위험예보시스템 활용을 높여 산불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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