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익산 마음사랑봉사단’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익산 마음사랑봉사단’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2.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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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봉사단은 2001년 1월 창립했으며,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라 생각하고 솔선수범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가 많이 있다. 익산 마음사랑봉사단도 그중의 한 단체.

 익산 마음사랑봉사단은 2001년에 결성된 가슴이 따뜻하고 순한 사람들의 모여 결성한 순수 봉사단체다.

 마음사랑봉사단은 2001년 1월 창립했으며,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매월 두 번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4회 단합과 친목의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둘째 주 토요일에는 재가봉사로 어르신댁을 방문해 목욕, 빨래,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넷째 주 일요일은 금마 에벤에셀복지원에서 이발, 미용, 목욕봉사를 벌이고 있다.

 행사로는 격년으로 2월 자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해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도배, 장판, 이불, 옷 등을 구입해 드리며,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로 어르신들 모시고 야유회 또는 경로잔치를 하고 있다. 8월과 11월에는 봉사단 가족 단합으로 물놀이와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시작 초기에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주로 했었지만 지금은 집수리활동, 장애인과 함께 운동회, 헌혈봉사, 생활지원서비스,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하다 보니 1팀부터 4팀까지 나눠 장애인시설에 가서 일손 돕기나 환경정화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마음사랑봉사단원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라 생각하고 솔선수범하고 있다.

 회원들은 회원들 상호간 호흡이 척척 맞고 사이가 너무도 좋아 봉사하러 간 기관과 단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마음사랑봉사단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0월에는 1,2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음사랑봉사단은 올해 18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2019년 제 13대 단장으로 윤은주 씨가 봉사단을 이끌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떻게 보면 봉사도 나를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를 하다보면 자녀들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게 하고 있다.

 이러다 보면 아이들도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이 먼저 나서서 봉사하러 가자고 조르기도 하고, 이런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 아이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을 운영하는데 있어 제일 어려운 부분은 인력관리다. 모두가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목적이 같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야 하는데 때로는 봉사단원의 참석이 저조할 때 또는 봉사인원이 부족할 때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봉사단 운영은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로 운영하며 부족할 때에는 2년에 한 번씩 일일주점을 열어 부족한 금액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금 마음사랑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온정일 단장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저금통을 만들어 봉사단 회원들께 나누어주면 봉사단 회원 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으로 연탄배달과 나눔 보따리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온정일 마음사랑봉사단장은 “지난 2001년 가슴이 따뜻한 순한 사람들의 모여 2001년에 결성한 봉사단체다”고 전하며,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온정일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회원들은 사회 구석구석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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