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범대(회장 강채현)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5가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자율방범대 강채현 회장은 “난방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던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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