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재정지원위원회 김학수 회장과 가족이 최근 전북지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기증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증에는 김 회장의 아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180만 원 상당의 화장품 40세트를 기증했으며 아들 김상윤 학생은 평소 꾸준히 모아온 돼지 저금통을 기증했다.
재정지원위원회 김학수 회장은 “보호대상자(출소자)가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들 김상윤 학생도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보호대상자(출소자)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재정지원위원회 김학수 회장님과 김상윤 학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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