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남원시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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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7년과 2018년 2개년 지자체 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1월31일 시는 2018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의 70%를 차지하는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추진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에서 우수시군에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는데 남원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 남원시는 사회복지, 보건위생, 일자리창출 등 7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남원시가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됐다.

이번에 확보한 1억5천만원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관련 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 효과를 신속히 나타낼 수 있는 시설비 사업 중심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표별 체계적 사업추진으로 도내 최우수 달성과 행정역량 강화를 통한 재정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지자체 합동 평가 대응은 물론 살맛나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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