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민회(회장 최순식) 정기총회가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인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최순식 면민회장을 비롯한 김기곤 고문, 장현주 면장, 면민회 임원 및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6회 면민의 날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기금결산 승인, 2019년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등의 안건이 심의·처리됐다. 정관개정을 통해 인계면민의 날은 기존 9월 첫째 주 일요일에서 첫째 주 토요일로 변경했다.
최순식 면민회장은 “황금돼지 해를 맞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져 잘사는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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